Old Bara's Blog/Diary

2008.7.25

bhbara 2008. 7. 2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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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참 많이도 왔다.
폭우는 별로 좋지 않다.
빗소리가 맑게 들릴 정도로 내리는 것이 좋은데.

좀 더 부지런해지기 위해 블로그를 꾸준히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지금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부지런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이지만.
하다 못해 블로그를 쓰기 위해 매일 사진을 찍고.
음악이라도 하나 더 듣고 싶다.
돌아다니기도 많이 돌아다니고 싶고.
근데 과연 시간이 허락해 줄진 모르겠다.

대화를 할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왠만하면 여자였으면 좋겠다.
대화에 욕이 전혀 섞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관계.
아무래도 남자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욕이 섞이기 쉬우니까.
진지하게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가 필요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가끔 안아도 주는 관계.

이런 것들을 연애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애를 원하진 않는다.

그냥 정이 그립다.

- 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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