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6

사랑6.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그건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랑하면 바라게 되고, 부족하다 느끼게 되고, 언제부터 지켜야 할 것이 됐으며, 또 언제 지키지 못한 것이 된 것일까. 어느새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웃고 있다면, 숨쉬고 있다면, 말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다면, 그 것도 분명 사랑이겠지. - Bara - 가사 more Click! 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제나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거라고 그럴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사랑 5.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함은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결국 만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을 안다는 것. 그렇기에 사랑을 쉽게 말 할 수 없습니다. - Bara - I'm not in love, so don't forget it 난 사랑에 빠진게 아냐, 그러니까 잊지마. It's just a silly phase I'm going through 이건 그냥 내가 겪어 나갈 바보같은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And just because I call you up, Don't get me wrong, don't think you've got it made 그리고 내가 네..

사랑2.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그 어떤 이도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사랑을 시작하진 않을 것이다. 가끔 특별한 이들은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서 모든 사물의 이치를 찾을 수도 있다. 내면을 보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람이 불면 갈대는 모두 다 한쪽방향으로 쏠려있는 것처럼 말이다. 몰두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단 모든 것을 잠시 미룰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자들만이 해야 할 것 들이다. 모든 것을 잠시 미룰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자연스레 흘러 갈 수 없다. 수능을 코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처럼 사랑하다간 쓰러질 수밖에 없다. 여유가 있을 때 사랑을 하는 것과 여유를 찾기 위해 사랑을 하는 것은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간혹 잊곤 한다. 사랑은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