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ara's Blog/Thinking

Thinking 40.

bhbara 2008. 11. 12. 22:45





당신은 손 틈 새로 보이는 빛과 같아.
언제 어디든 그 곳에 있는 것 같지.

난 당신과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어.
무언가 운명적인 것이 없더라도.
지금처럼만 지내는 것일지라도.

언제나 서로를 좋아하는.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길.
당신에게도 일어나길.

항상 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
무엇이든 도와주고 싶기도 해.
든든한 사람이고도 싶고.
왠만하면 원하는 모습을 갖춘 사람이길 바래.

당신은 그냥 그대로 있기만 해도 돼.
서로에 대해서 몰라도.
당신과 나는 닮았으니까.


- 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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