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면. 미안하다는 말의 의미는 달라지겠지. 믿음과 상처. 헛된 기대와 그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얼마나 일방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되짚어 보게 되는 곡이라 생각이 든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미 시간은 강물 처럼 흘러갔고, 과거는 이미 손에 잡을 수 없다.
'New Bara's Blog > With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ima & Shikou Duo - Look Down On The Sea From The Top (0) | 2012.12.24 |
---|---|
조규찬 - 잠이 늘었어 (0) | 2012.09.06 |
김신우 - 오늘이 가면 (0) | 2012.09.04 |
Solomon Burke - Don't Give Up On Me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