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ara's Blog/Diary

2009.6.7

bhbara 2009. 6. 7. 17:02






오늘 참 나는 바보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바보가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참 우습다.


생명력 넘치는 존재 사이에 서있다.
그런 존재 사이에서 나도 생명력을 발산하고 싶다.
그리고 왠만하면 누군가를 위하여 행동을 하고 싶고 또 살고 싶다.


자기 스스로를 위한 행동은 무엇이지?
꼭 주고 받아야만 모두를 위한 것일까?
그렇다면 뭐하러 사는 것일까?


내 심장이 뛰면서 외친다.
"고마워. 잘해줄게."


이렇게 살다가 죽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인 것이다.



- 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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