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또 한동안 소홀히 했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반성만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뜻대로 될 순 없는 것이니까요. 다시 한번 자주 관리하리라 다짐합니다. 요즘 날씨가 풀려서 다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 수 있더군요. 오늘은 그 동안 찍어놓았던 사진들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인물 위주로 해볼까 합니다.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니 사진 불펌은 하지 말아주세요. 같이 보고 느끼고 즐겼으면 합니다. 심히 부담스러운 사진입니다. 머리가 상당히 많이 자랐습니다. 원래 미용실에 잘 가지 않고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기에 이렇게 까지 긴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이랬었는데 파마를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파마를 하면 머리가 정말 커보인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또 파마를 하니 머리 정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