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오면 문뜩 잠결에 들리는 소리 아무 생각도 없는 듯한 그대 웃음이 자꾸 떠올라 *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포근하게 대해주지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포근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큰소리로 웃어 본 일 없는 내게 말할수 없이 편안한 모습으로 날 만나주었던 Thinking 2 과연 믿을 수 있을까 편하면 편할수록 감정의 표현은 작아진다는 것 하지만 그 표현의 뒤엔 무한한 감동이 있다는 것 몇 번을 생각해도 예전 같지 않다고 확정지어버렸던 기억들 하지만 그 것은 결국 내가 보지 못한 것 그리고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 자꾸 생각나면 날 수록 포근하게, 그리고 장난스럽게. 그리고 보고 싶을땐 보고 싶다고 만나고 싶을땐 만나고 싶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