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ara's Blog/Thinking

Thinking 35.

bhbara 2008. 4. 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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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100% 하는 사람 잘못인거야.

오해를 사기 쉬운 행동이라는 것은 누가 정한 것일까?
누가 그런 행동에서 그 사람을 판단하라고 그랬지?
추측하는 것은 자유지만 판단하는 것은 자유가 아닐텐데 말이지.

아니다.
판단하는 것까지도 자유라고 치고.
그 것으로 인해 생긴 자신의 상처를 그 사람 탓으로 돌리면 안되는 것이지.
오해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들.
결국 자신이 생각하고 정한 틀 안에서 상처받은 것 아닌가?
어떻게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정하고 그 것이 아니면 실망하는 것이지?

기대를 한다는 것은 아름답지.
기다리는 것도 아름답지.
하지만 강요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아.
조급해 하는 것도 전혀 아름답지 않아.

정말로 마음이 맞는다면.
그런 강요도 조급함도 없겠지.
오해 하는 사람에겐 용기가 없겠지.
자신의 뜻대로 그 사람이 움직이지 않을 때.
그 것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

오해의 틀 안에서 역할을 정하고 고민할 동안.
차라리 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가지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어.
마음을 얻지 못하더라도.
그냥 순수하게 최선을 다하겠어.

오해하는 사람들.
내가 순수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것을 알기나 할까?


- 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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