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ara's Blog/Music

Damien rice - The blower's doughter

bhbara 2007. 5.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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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wer's Daughter

And so it is 
그래요 그것은
Just like you said it would be 
당신이 그렇게 될 거라고 말한대로 되어버렸죠
Life goes easy on me 
나는 인생을 편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죠
Most of the time 
대부분의 시간에는
 
And so it is 
그래요 그것은
The shorter story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No love, no glory 
사랑도, 명예도 없고
No hero in her sky 
그녀의 하늘에는 영웅도 없는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And so it is 
그래요 그것은
Just like you said it should be 
당신이 그래야 한다고 말한대로 되어버렸죠
We'll both forget the breeze 
우리 둘다 쉽게 잊게 될 거에요
Most of the time 
대부분의 시간에

And so it is 
그래요 그것은
The colder water 
그 차가운 물처럼
The blower's daughter 
클라리넷 연주자의 딸처럼
The pupil in denial 
부정하는 아이들처럼 말야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Did I say that I loathe you? 
내가 당신을 몹시 싫어한다고 말했었나요?
Did I say that I want to leave it all behind? 
내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나고 싶다고 말했었나요?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I can't thake my mind..... 
차마 내 마음을...
My mind...my mind... 
내 마음을... 내 마음을...
'Til I find somebody new 
내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될 때까지는...


안녕하세요. Bara 입니다.
오늘은 너무 유명한 노래, 유명한 사연을 써볼까합니다.

이 곡은 Damien rice의 O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화 Closer의 삽입곡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그 영화에 삽입 된 이후 많은 분들께 알려져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사를 쭉 보면 짐작하실 수 있듯, 누군가를 위해 만든 곡인데요.
Damien rice는 예전에 클라리넷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승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된 스승은 Damien rice와 자신의 딸을 만나지 못하게 합니다.
그 후 Damien rice는 이 곡을 만들어 그녀 앞에서 불렀다고 하는데요.
제목도 The blower's doughter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노래가 좋다고만 하고 다시 만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Damien rice는 "내 자신이 만든 이 노래를 그녀 앞에서 부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고, 무엇인가를 털어낼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사연이 있어서인지 damien rice는 이 노래를 기점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BBC에서 라이브공연도 했구요.
과연 그녀는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요??

곡의 중간에 여성보컬의 가사가 참 인상적인데요.
분명 저런 말을 하지 않았어도, 사람들은 헤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상황, 시간의 흐름, 변심, 이유없다는 말...
그러면서도 머리속과 마음속을 조금씩 채워가는 새로운 누군가.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저도 그러고 싶네요.
Damien rice이 저 곡을 만들때의 감성을 저도 겪는 것은 정말 싫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전 저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절대 잃어버려선 안되겠네요.


- B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