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아름다운 줄 알았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과 생각들. 어리석었다. 돈을 버는 것. 그리고 그 돈을 쓰는 것. 즐겁게 노는 것. 걷는 것. 밥을 먹는 것. 지하철, 버스를 타는 것. 노력을 한다는 것.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건다는 것.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담배 한가치를 피는 것. 웃는 것. 우는 것. 알면서도 속는 것. 아닌데 맞다고 하는 것. 화를 내지 않는 것. 추락하고 난 후 그 것들을 올려다보니.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하늘로 날아가고 싶었을까? 추락할 때 만큼은 아프지 않게 살포시 내려오길 바란걸까? 점점 내려간다. 바닥의 바닥까지. - Bara - 가사 more Click! love is like an aero plane 사랑은 비행기와도 같아 you jump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