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 Andrew Bird의 Candy Shop 이라는 곡인데. 노래제목과 가사와는 전혀 상관 없이. 뒷모습. 혹은 스쳐가는 모습이 생각이 나길래. 그런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스쳐가는 뒷모습 혹은 무엇인가 열중하고 있는 뒷모습은 상당히 시크해보이지요. 전 그런 매력이 좋습니다. 사진이 찍히는 순간 바로 다음 무엇을 했으며 무슨 말을 했을까요. - Bara - Old Bara's Blog/Photo 2010.11.05
2009.4.29 어찌됐건 해는 뜨고 지고.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 이 있든. 사랑해도 해는 뜨고 지고. 이별해도 해는 뜨고 지고. 당신이 슬픈 일이 있다고 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도. 어찌됐건 해는 뜨고 지고. 당신이 고백을 해도. 해는 뜨고 지고. 상처입은 사람이라도. 매일 뜨고 지는 해를 보고. 그렇게 내일을 시작하고. 오늘을 마감하고. 그리고 나중에는 망각. - Bara - Old Bara's Blog/Diary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