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입니다.
숫자 2를 좋아합니다.
2월 22일도 좋지만 2가 3개여서 제외하고.
2월 2일날 뭐할까 2월 1일날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것 뿐.
예전 2월 2일날은 뭘 했을까 궁금해서 예전 일기를 꺼내서 읽어봤습니다.
나름 2월 2일이라고 여러가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더군요.
하지만 제대로 된 날은 한 번도 없었군요.
꽤 안타깝네요.
그래도 변함없이 2월 2일이 또 옵니다.
매년 2월 2일마다 두근두근 하는 기분을 느끼는 것도 좋겠지요.
올해는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다음엔 다 좋은 일들만 있을 겁니다~
- B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