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ara's Blog/Diary

2007.11.22

bhbara 2007. 11. 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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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을 표현할 때 이런 느낌으로 들렸을까?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불투명함이 보였을까?
그 속에 있는 진실함으로는 극복 할 수 없는 것이었을까?

새로운 여자를 만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선을 긋게 된다.

만난 후에 사랑을 합니까?
아니면 만난 순간 사랑을 합니까?

당신은 장갑을 끼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 보다
장갑을 벗고 손을 맞잡는 것이 더 따뜻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머리를 쓰다듬는 내 손이 항상 떨리는 것은 알고 있습니까?

외로움과 그리움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생각은 하고 있죠.

- 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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