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bara 2008. 2. 17. 21:47



빛은 어둠이 있기에 더욱 빛난다.
빛이 퍼지는 만큼 따뜻함도 퍼지고,
포근히 감싸안으며,
한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된다.

낮에도 빛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햇빛이 내리쬐는 시간에도 눈빛은 더욱 빛난다.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면 더욱 빛나는 눈빛과 존재.
낮에도 이러니 밤에는 오죽할까.

밤하늘 아래 그냥 무작정 서있고 싶은 기분이다.
어디서든지 빛나는 존재를 향한 그저 마음.

- 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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